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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메라&렌즈

Nikkor 180mm f2.8 ED (니콘 180mm f2.8)







니콘 D750을 들인지 꽤 됐다

그리고 나서 슬슬 렌즈군을 채워가고 있는데

Nikkor 35mm f1.4G

Nikkor 50mm f1.4d

Nikkor 85mm f1.4G


Sigma 50mm f1.4 EX HSM


요렇게 구성하고 나니 망원이 좀 아쉬웠다.

난 단렌즈를 선호하는 편이며 70-200같은 렌즈는 잘 사용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좀 멀리 찍을 수 있는 단렌즈만 있으면 되었다.

캐논같은경우 200mm f2.8렌즈가 있다. 속칭 애기대포라고도 하던데 빠른 AF와 고화질을 보장하는 렌즈이다.

근데 니콘에는 없었다.. 특히 G렌즈군에서 말이다.


니콘 Nikkor 180mm f2.8 렌즈는 꽤 오래 된 렌즈에 속한다

AF 1세대 렌즈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느리다. (캐논은 사용한 적은 없지만 상당히 빠른 AF를 자랑하는걸로 알고 있다.)




72mm 필터사이즈로 대구경 렌즈에 속한다.

구형 렌즈이다보니 렌즈 캡도 구형이다.






코팅 색이 뭐 특이할 건 없었다.

그냥 평범한 망원 단렌즈








가볍다.

760g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70-200 줌렌즈는 1kg을 가볍게 넘기 때문에 망원에서 이정도 무게는 휴대성이 용이하다 할 수 있다.




후드는 내장형. 쭉 뽑으면 튀어나온다.

거리계창도 있고 조리개 링도 있다.

어차피 최신 바디에서는 조리개 링을 사용하지 않아서 딱히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




까실까실한 재질이 마음에 든다

잡았을때 왠지모르게 쫘악 손에 붙는 느낌이다.




D750에 마운트 하면 이정도 크기를 자랑한다.

가볍다...고 할 수 있다.











적당한 부피를 자랑한다.







단점이라고 하면

AF 소음이 꽤나 심하다...

AF 속도도 상당히 느린 편. 

바디모터가 없는 엔트리 기종에서는 수동으로만 사용해야 하니 주의하자.


화질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이것도 좀 나중에 찍어봐야 좀더 알 것 같다.

지금 이사 중이다보니 사진 정리가 안돼서... 조만간 사진 추가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