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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후지필름 X-T1 Graphite Silver 얼마 전에 프리뷰를 올리고 이제 리뷰를 올릴까 한다매 주 주말마다 가지고 다니고 스튜디오 촬영도 한번 마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맘에 드는 카메라.풀프레임이 좀 생각은 나긴 하지만 워낙 밝은 렌즈들이 많아서 크게 가고싶은 생각이 안든다솔직히 고가정책이라 바디랑 렌즈들 팔면 어지간한 FF로 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는 이유는 후지필름의 색감 때문이다.난 사실적인 사진을 좋아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아름다운, 꿈결같은, 사진같은 사진을 좋아한다.그런 색감을 잘 나타내 주는 카메라는 X-A1이었고 그 이후부터 후지만을 사용했다. 소니의 A마운트, E마운트를 사용하면서도 아쉬웠던 점은 인물색감과 셔터감이었는데모두 만족하는 바디가 나왔다.물론 A1과 E1을 쓸때는 정말 느려 터진 AF로 인해 고생을 꽤나 했지.. 더보기
후지필름 XF 18-55 f2.8-4 R LM OIS 음... 간단한 비교? 라고 해야하나..그것도 외관...화질은 나중에 사진 추가해야지.. 비교대상은 후지필름 XC 16-50캐논 18-55 STM 1. 16-50과 비교 FUJIFILM XC 16-50 3.5-5.6FUJIFILM XF 18-55 f2.8-4 R LM OIS 후지필름은 두가지 렌즈 그룹이 있다.XF와 XCXF는 상위 고급렌즈계열이고XC는 보급렌즈이다. 가장 눈여겨볼건 조리개이다.2.8-4.0은 3.5-5.6보다 한스탑 밝다고정조리개 2.8보다는 좀 어둡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솔직히 불편함은 없다 이전에 시그마 18-50 f2.8-4.5와 17-70 f2.8-4를 사용했는데 그때의 편함이 좋았다.17-70은 좀 크고 무거워서 불편했지만... 조리개에 비중을 둔다면 중고가 30만원 정도의 이 .. 더보기
후지필름 XF 35 f1.4 R 얼마 전에 엄청난 가격에 렌즈가 풀렸다.XF60과 XF35 중 고민을 하다가 (XF23을 사고싶었으나...가격이 .ㅠㅠ) XF35를 질렀다.XF60를 구매하지 않은 아쉬움도 아직 있지만... 아무튼.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여태껏 f1.4나 f1.2의 렌즈를 사용한 적이 없었다.시그마 30mm f1.4라는 걸출한 렌즈도 내 입맛에는 그다지 맞질 않았고 너도나도 사용하다보니 딱히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그러다 이번에 정말 표준화각으로 f1.4 조리개 값을 가진 녀석을 데려 온 것이다.환산하면 약 50mm f2 정도의 135판형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정도면 아웃포커싱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배경을 처리할 수 있다. 이 렌즈는 후지에서 처음 미러리스로 로드맵을 짜던.. 더보기
후지필름 XF 56 f1.2 얼마 전에 새로운 렌즈를 입양했다.XF27, 삼양 85mm f1.4, 시그마 20mm f1.8세 렌즈를 정리해서 하나를 얻었다.중고 시세도 80을 호가하는 고급 렌즈이다보니.....ㅠㅠ 저가 렌즈만 사용하는 나에게 난생 처음 이정도 가격의 렌즈를 사용하게 될줄을 몰랐다. 아무튼 각설하고.XF56 f1.2는 후지필름 X마운트 렌즈이며환산 84mm f1.8렌즈와 같은 화각, 아웃포커싱을 자랑하며f1.2의 밝은 조리개로 셔터스피드 확보를 자랑한다. 크롭바디에서 이정도의 아웃포커싱이 가능한 전용 렌즈는 이 렌즈밖에 없다.물론 캐논에 85mm f1.2 렌즈가 있는데 이건 FF용이니까 제외. 크롭에도 사용가능하나 가격이..... 아무튼 포트레이트 렌즈가 너무 필요했는데 데려와서 매우 기쁘다. 1.2의 조리개를 자랑.. 더보기
후지필름 X-E1 리뷰 얼마 전에 X-E1을 구매했다.저렴한 바디 가격에 사진 관용도나 품질이 월등히 좋기 때문이었다.물론 단점도 미리 알고 있었다. 뷰파인더 성능이나 AF속도와 정확도가 타사 바디보다 매우 느리다는 것이다.게다가 동영상은 작동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정도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다만 후지필름이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했다.기존에 사용하고있는 X-A1의 경우 보정 관용도가 그다지 좋지 못하기도 하고엔트리 바디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제한이 생각보다 많았다. 보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단단한 바디 만듦새는 참 마음에 들었다.게다가 실버바디로 레트로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며 RF카메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추가적인 필름시뮬레이션도 보다 레트로 스타일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처음 중고로 구매했을때 리퍼비시 제품.. 더보기
후지필름 XF 27mm f2.8 리뷰 요 근래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하나둘 렌즈또한 입양하고 있다.얼마 전에 미개봉을 저렴하게 데리고 온 27mm 렌즈이다. 팬케익렌즈이며 부피와 무게는 느끼기 힘들정도..아쉽지만 전용 후드는 없다 Touit 32 렌즈와 비교하면 겨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를 자랑한다.Touit은 번들보다 작다. 조금 클로즈업 한 사진.아쉬운건 39mm 필터를 사용한다는 점.작고 비싸다. 수요가 적은 만큼 어쩔 수 없이 비싸다.. 집에 있는 라이카용 필터를 달아줬... 렌즈 자체는 매우 깔끔하고 좋다.실버렌즈도 있는데 약간 언밸런스 할 것 같아서 그냥 블랙으로 결정했다 X-A1에 마운트를 하면 이런 모양이다. 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바디만 들은 것 같다.AF속도는 꽤나 빠른 편이다. 덜그럭 거리는게 조금 아쉽다... 더보기
후지필름 X-A1 (FUJIFILM X-A1) 리뷰 2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리뷰를 진행한다 미러리스의 장점인 이종교배에 대한 내용이다 2-3. 이종교배 미러리스는 플랜지백이 짧기 때문에 다른 플랜지백이 넓은 타사렌즈들을 어댑터를 이용하여 장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라이카렌즈들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활용도를 백번 더 활용할 수 있다. 미러리스는 말 그대로 DSLR에서 미러가 빠진 구조이다. DSLR의 부피가 커지는 이유에는 삽입된 미러에 의해 좀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DSLR은 위상차 Auto Focus (AF)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컨트라스트 AF도 지원하나 이는 미러를 올렸을 때에만 가능하다. (소니의 DSLT는 반투명 미러를 제공하기에 조금 다르다) 아무튼 지금까지는 위상차AF 시스템이 컨트라스트AF 시스템보다 압도적인 자동촛점을 제공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