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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메라&렌즈

폴라로이드 큐브+ 프리뷰 (Polaroid Cube+)




며칠 전 썬포토에 리퍼로 하나 남아있길래 얼른 결제를 했다.

파란색과 빨간색은 품절이라 검정색으로 데려왔다.


액션캠 솔직히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냈고 

짭프로니 뭐니 그런것이 성능은 좋겠지만

난 아직 영상쪽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저렴한 녀석으로 시작할까 한다.

이것저것 악세서리들도 있던데 (고정장치, 방수 등등)

악세서리들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

호환도 있었고.. 근데 불안...


아무튼 왠지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네모난 박스에 이렇게 들어온다



리퍼라 그런지 좀 지저분하다.

가격이 절반도 안하는지라 뭐 불만은 없다



위를 열면 이렇게 생겼다.



끄적끄적 꺼내다보니 이녀석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아래 플라스틱 거치대 바닥에는 철이 붙어있는데

큐브에 달린 자석으로 딱 잡혀있다.


나뒹굴고 있는 설명서...




본체를 꺼내면 그 아래 케이스가 있다.

아놔... 나 이거 케이스는 따로 주문해야하는 줄 알고 하나 빨간거로 샀는데....




작다.

뭐 얼마나 작냐면




요정도로 작다.


그냥 가방에 대롱대롱 메달고 다녀도 된다





아 진짜...

메모리도 있다...

물론 집에 굴러다니는 메모리도 많아서 상관없긴 한데

이거 산다고 메모리 따로 사진 말자. 8GB라 좀 용량이 얼마 안되긴 하는데 써보고 부족하면 그때 사면 될 듯

USB케이블과 걸고다닐 수 있는 후크가 있다.



구성품은 이렇다.

조촐하니 뭐 크지 않아서 좋네



아 지문 묻었어.....

렌즈 지문이 잘묻는데 조금 귀찮다.





실제 새제품을 사면 가격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다.

20만원은 넘던데...



요건 전면부. Full HD 까지 촬영이 가능하댄다.

그리고 타임랩스도 되는듯.



요건 뒷면인다.

저 요철부분에 동전을 끼우고 돌릴 것 같지만

아니다.

아래 홈 파인 부분을 당기면 된다.



열어보면 이렇다.

위는 micro SD 넣는 곳

그리고 충전

작은데 잘 우겨넣었다.

와이파이까지 돼서 폰하고 연결도 되는데

문제는...




왜 내 아이폰에는 안되는거냐...

집에 굴러다니는 안드로이드는 지금 잘 되는데 아이폰은 뭔가 지금 안되고 있다.

ㅡ,ㅡ

iOS 10으로 바뀌어서 그런건가..



일단 써보고 리뷰 올려야지 ㅎㅎ





추가!


iOS 10에서 연결하기!



내가 이거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살 수도 없고 구글링해서 뒤져봄.

한번만 설정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신경쓰지 않고 연결해도 된다


다음 과정을 따라하면 된다




1. 큐브 와이파이를 켜고 설정, Wi-Fi에 들어간다.





위와같이 네트워크 선택을 누르면 와이파이 연결이 되질 않고 대기만 계속 된다.




2. 우측 느낌표 를 누른다






3. IP 주소 에서 DNS에 





4. 192.72.1.1을 입력해주면 된다




5. 설정으로 돌아가면 바로 연결이 완료된다



6. 앱을 켜고 찍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