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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 외

이케아 IKEA 터셜 워크램프 리뷰




이케아는 참 대단하다

정말 멋진 디자인소품들을 끊임없이 생산해낸다


맨 처음 미국에서 이케아에 처음 갔을때, (다들 아이키아~라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걍 이케아 라고 해서 이케아로 간다) 엄청난 가구들을 보고 놀랜 적이 있다.


좀있으면 우리나라에도 이케아 매장이 생긴다고하니 두근 반 기대 반이다.






이케아 터셜 워크램프

IKEA TERTIAL WORKLAMP


작업용 램프란다.


나는 스탠드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해서 구매했다


가장 이목을 끈 것은 무엇보다 디자인이다.

마치 디자인 전문가, 무슨 조명 전문가가 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모양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더욱 내가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스탠드가 아니라 벽이라던가 무엇인가 집게처럼 집을 수만 있다면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는 왼쪽에 IKEA 선반이 있는데 선반 상단에 딱 적당한 높이로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다음과 같은 설명서가 동봉되어 온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되어있다.









받침대를 고정한 후 








이렇게 목을 끼운 후에

스프링만 달아주면 된다.


설치하는데 딱 3분 걸렸다.




전구는 26E 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나는 옵션에 추가 가능하길래 함께 구매했다.







근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다

나는 내 팔뚝만한녀석이 올 줄 알았는데

내 팔뚝보다 긴 녀석이 와서 맨 처음에 어디다 설치해야할지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자인도 참 깔끔하고 좋아서 만족한다



참고로 플러그는 110V용이나 돼지코를 하나 끼워주더라. 전압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다.


스위치도 있으니 마음대로 껐다 켰다 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접어둘 수 있다. 뭐 펼쳐두어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한켠에 다소곳하게 접어두는게 왠지 운치가 있다









결론.


1. 디자인이 좋다

2. 크다

3.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4. 가격은 소셜에서 전구까지 해서 3만원


아마 어디 부러지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계속 쓸 것 같다